사량도 통영에서 가볼만한 섬 그리고 등산
통영 사량도 가는 방법
통영에는 많은 여객선 터미널이 있는데 사량도를 가는 방법도 한가지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 중에서 제가 다녀왔던 과정을 설명해드릴까 합니다.
저는 사량도 여객선터미널에서 여객선을 타고 사량도로 넘어갔습니다.
사량호는 일반 여객 업체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사량수협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량수협의 수익 중 많은 부분을 책임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입도할 수도 있어서
차량을 가져 오신분이라면 차를 가지고 가는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가격이 승용차기준 2만원 이하라서
차를 타고 섬을 둘러볼 목적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등산을 목적으로 갔었기 때문에
차는 놔두고 갔습니다.
성인기준 편도 6,000원입니다.
출발하고 30~40분정도면 사량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도착하면 이렇게 사량수협이 바로 보입니다.
큰 섬이 아니기 때문에 등산을 출발하기 전에
필요한게 있다면 이 주위에서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원래는 여기서부터 걸어가기도 하지만
이날은 지인분이 사량도에 있어서
덕분에 편하게 등산을 시작 할 수 있었습니다.
사량도 지도를 보면 상도와 하도로 나뉘는데
등산을 하시는 분들은 주로 하도보다는 상도로 가게됩니다.
사량도 선착장에서 지인이 지리산 등산로 입구까지
태워줬기 때문에 지리산 등산로->사량도 선착장까지 가는
1코스를 타기로 결정했습니다.
나가는 배편이 2시간30분정도 뒤에 있었기 때문에
등산을 빨리 마치고 지인과 점심을 먹을 후에
통영으로 나간다는 근거없는 계획을 세우고 출발했습니다.
제가 간과했던것은 이 산이 돌산이라는 것과
생각보다 경사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통영 사량도 구조와 등산로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