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외도 보타니아 그리고 해금강 안녕하세요 웃음한가득 입니다. 오늘은 거제도의 대표 관광지이자 제가 다녀왔던 외도 보타니아와 바다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해금강을 소개할까 합니다. 외도 보타니아는 우선 개인 소유의 섬입니다. 1970년대 이 섬을 구입한 이창호 씨와 최호숙 씨 부부가 40여 년에 걸쳐서 섬 전체를 정원으로 가꾼 곳입니다. 2017년에 이미 누적 관광객 2000만 명을 돌파한 거제도의 대표 관광지중 하나입니다. 인기가 많은 곳인 만큼 갈 수 있는 배편도 장승포, 지세포, 구조라, 도장포 등이 있고 요금은 만몇천 원 정도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보타니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정원이 '비너스가든'인데 얼마나 큰 정성을 쏟았는지 알 수 있는 정원입니다.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구성에 이국적인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