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2

오징어를 잡는 방법과 비싸진 이유

오징어를 잡는 방법과 비싸진 이유 안녕하세요. 웃음한가득입니다. 오징어게임 이야기가 아닌 그냥 오징어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오징어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오징어를 잡는 어선 3종류와 잡히는 시기 오징어가 많이 잡히는 곳과 금징어라 불리게 된 이유 오징어의 양식이 빨리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 이렇게 나눠서 이야기를 해볼게요 오징어를 잡는 어선 3종류와 잡히는 시기 오징어가 동해안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시기는 추석을 이후로 해서 어획을 시작하게 되고 12월에 절정을 이루며, 설날 이후로는 오징어를 많이 잡는 트롤어선들이 어업을 종료하기 때문에 어획량이 급감합니다. 오징어를 잡는 어선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첫 번째, 활어로 먹을 수 있게 살려서 잡는 채낚기 어선입니다. 낚시 바늘 ..

포항 구룡포 과메기의 유래와 현재

안녕하세요. 과메기의 유래에 대해서 이야기해볼 웃음한가득 입니다. 구룡포에서 태어나고 자라왔고 지금도 구룡포에서 과메기를 판매하고 있기에 첫 글을 과메기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구룡포를 찾아주고 있고 그 만큼 과메기도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불과 10년전만 하더라도 그렇지 않았어요. 방송에서도 그 지역 특산물 정도로만 소개 됐었고 대도시나 내륙지방에서 찾는 분은 결코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 과메기가 지금은 겨울만 되면 전국에서 찾는 사랑받는 특산물이 되었습니다. 과메기의 시작과 어원 과메기의 어원을 따라가 보면 청어의 눈을 꿰어서 만들었다고 하여 관목어라고 불렸으나 그것이 경상도 지역에서 관메기->과메기로 바뀌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유래를 찾아보면 조선시대로 거..